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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016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게시용 시 작품 공모전 당선작 "그리운엽서"

박인애2016.02.25 18:48조회 수 7808댓글 0

그리운 엽서

  

                박인애


그날에

두고 온 발자국이

어쩌면 기다리기에

보고 싶은 정류장으로 나간다

 

달빛이 여문

창문을 열고

일어서는 햇살의 언어들이

바람을 밀면

 

오늘도

빨간 우체통에는

까치가 날아와 알을 품는다



   지하철 작품 공모전 공고 포스터.jpg 

서울시가 주최한 2016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게시용 시 작품  공모전 당선작  "그리운 엽서입니다.

제 시는  4호선 한성대입구역 (당고개 방향),  7호선 뚝섬유원지역 (온수방향) , 9호선 동작역( 신논현 방향)

세 곳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향후 3년간 게시 되오니 한국에 방문하실 때 기회 되시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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