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이야기는 종종 현실을 초월 한다. 바람이 나뭇가지에 부딪히면 바람결은 잎을 끌어 내린다. 그는 창작을 통하여 그 바람결에 물감을 들이며 인간의 징검다리를 탄탄하게 놓고 있다. 그의 언어가 인간의 가슴에 떨어질 때 비로소 나무에는 찬란한 봄이 올 것이다. 이처럼 그의 문학은 인간의 삶을 미적으로 구체화시켜 궁극적 이상의 열매를 따려는 아름다운 꿈을 실천하고 있다.
- 안익수/시인 .제3의문학대표
박인애의 문학적 소양은 시라는 뿌리로부터 올라오는 수액에 있는 것 같다. 만들어진 나뭇가지 하나하나가 ‘산문적 시어’ 로서 ‘시적 산문’으로 이룬 소통이기 때문이다. ‘수필隨筆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라는 말 자체가 어떤 면에서는 형식이 아닐까. 그러나 그의 수필집 「수다와 입바르다」를 읽으면서 내내 느껴지는 것은 맑은 시내 물 흐름(水筆)에서만 들을 수 있는 재잘대는 수다라는 것이다. 수다는 ‘아무’ 앞에서나 떨어대는 소통이 아니잖은가. 그의 수다를 듣는 동안 나 또한 그의 ‘아무’가 되는 것을 어쩌랴.
- 문인귀/시인.미주한국문인협회장
박인애 에세이집 "수다와 입바르다"가 제3의문학에서 출간되어 국대 대형 서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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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학방송에서 전자책으로도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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