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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국여성회, 기금조성 문화 ‘새 이정표’ 썼다

눈벗꽃2017.04.28 16:27조회 수 1769댓글 0

달라스 한국여성회, 기금조성 문화 ‘새 이정표’ 썼다
2017년 음식 바자회 수익금 6,438.79 달러, 달라스 한국학교에 전달 … 작년 1만 1,370 달러 후원에 
이은 두 번째 후원
DATE 17-04-27 23:27
글쓴이 : 토부장        
Womens_Assoc.JPG
지난 25일(화) 수라식당 소연회장에서 달라스 한국여성회의 달라스 한국학교 후원금 전달식이 개최됐다.


달라스 한국여성회(회장 강석란)가 달라스 한국학교(이사장 김원영)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달라스 한국여성회는 지난 8일(토) 세미한교회에서 실시한 제2회 달라스 한국학교 후원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달라스 한국학교 측에 전달했다.
지난 25일(화) 오후 6시 수라식당 소연회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달라스 한국여성회 회원들과 달라스 한국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석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 2년전 김원영 이사장과 대화를 나누던 중 달라스 한국학교 재정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달라스 한국학교를 돕고자 시작한 바자회가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그러면서 “한국어를 구사하는 아이들과 그렇지 못한 아이들의 정체성에는 큰 차이가 있다”며 “한인 2세 교육을 위해 수고하는 달라스 한국학교를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강석란 회장은 올해 바자회가 작년 바자회에 비해 질적으로 크게 향상했다고 평가했다. 작년 바자회는 달라스 한국여성회가 주도해 이뤄진 반면, 올해 실시된 바자회는 달라스 한국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는 것이다.
강 회장은 “학부모들과 여성회 회원들이 함께 하니 무척 좋았다”며 “앞으로 달라스 한국학교 기금모금 바자회가 연례행사로 자리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그러면서 바자회를 위해 병이 날 정도로 수고를 아끼지 않은 달라스 한국여성회 사회복지분과 관계자들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달라스 한국학교 김원영 이사장은 답사를 통해 2년전 강석란 회장과 나눈 대화를 상기시켰다. 김 이사장은 “달라스 한국학교를 위해 기금모금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있던 나에게 강석란 회장이 좋은 아이디어를 주셨다”며 “작년과 올해 바자회를 통해 2만 달러 가량의 기금을 전달 받았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그러면서 “아이들이 없는 사회는 꿈이 없는 사회고, 꿈이 없는 사회는 죽은 사회”라고 전제하고 “10년, 20년 후에는 달라스 한국여성회의 도움을 받은 달라스 한국학교 출신 2세들 가운데 한국과 미국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가 배출될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달라스 한국여성회는 이번 음식 바자회를 통해 총 5,771 달러의 판매금과 2,300 달러의 기부금을 확보했다. 이 가운데 음식 재료비 1,632.21 달러를 제외한 6,438.79 달러의 순수익을 달라스 한국학교에 전달했다.
달라스 한국여성회는 지난해 개최한 음식 바자회에서 1만 1,370 달러의 기금을 모금해 달라스 한국학교에 전달했다. 여성회는 당시 한인사회 기금모금 문화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달라스 한국여성회는 올해 6월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19회 미주체전을 위한 후원금 모금을 위해 포트워스 한국여성회(회장 제니 그럽스)와 손잡고 오는 5월 6일(토)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음식 바자회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는 이날 바자회에는 해물파전, 보리술떡, 떡볶이, 오뎅, 김밥, 장터국밥 등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장터국밥의 경우 투고(to-go)도 가능하다. 
여성회는 지난 22일(토) 열린 제19회 미주체전 ‘후원의 밤’ 행사에서도 임원진이 단 하루만에 모금한 7,000 달러를 미주체전 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 미주체전 후원 음식 바자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달라스 한국여성회 장현숙 대외협력분과장(214-662-216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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