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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예술제 너랑 나랑 아리랑 -9월20일 토 6시 어빙 아트센터

눈벗꽃2015.09.07 16:10조회 수 586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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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객과 무대가 하나 … 전체 주제 “너랑 나랑 아리랑”
  • 한국 근현대사의 아픔 녹여낸 무대 연출 ‘기대 만발’ 
  • 광복 70주년 모티브 … “어느 때보다 기대되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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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에 한민족의 역사를 담은 예술 한마당이 펼쳐진다. 달라스 한인 예술인 총연합회(회장 황경숙. 이하 예총)는 오는 9월 20일(토) 어빙 아트센터 카펜터스 홀에서 제 12회 달라스 한인 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너랑 나랑 아리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광복 70주년’을 모티브로 삼아 한 많은 대한민국의 근대사 속에 담긴 삶의 애환을 표출해낼 예정이다. 

 

근현대사 담은 ‘종합예술’ 무대

 

지난 20일(월) 수라식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황경숙 예총 회장과 안민국 총감독은 올해의 종합예술제를 ‘달라스 한인들의 마을축제’라고 지칭했다. 
마을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약하는 잔치가 열렸듯이, 서로 화합하고 함께 성장해가는 한국 고유의 전통정신을 이번 예술제에 담아내겠다는 것.
황경숙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되는 예술제”라고 설명하며 “무용, 연극, 사진, 문학, 음악 등 예총 내 7개 분과가 총출동해 명실상부한 ‘종합’ 예술제로서의 기량을 과시할 것”이라며 말해 이번 예술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올해 달라스 종합 예술제의 핵심에는 ‘광복 70주년’이 있다. 올해로 70주년을 맞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예술제를 만들겠다는 기획의도 아래 예술제의 전체 틀이 만들어졌다.
전체 기획을 총괄한 안민국 감독은 “해방 시기부터 전쟁 후 생존을 위해 애처롭고 처절했던 70년대 말까지의 시기를 음악과 영상과 연극과 문학으로 승화시켜 무대 위에 녹아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50여명의 출연진이 2시간 가량 펼치는 이번 예술제는 해방시기로 시작해 삶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생사를 넘나들었던 한국의 근현대사를 시대별로 조명한다.
예술제의 본격적인 포문은 일제 강점기 독립군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선구자’와 ‘희망의 나라’가 연다. 
이후 암전과 함께 전쟁 사운드가 동족상잔의 아픔이 표현되고, 전쟁 후 피폐해진 삶의 애환을 ‘비내리는 고모령’ 등의 흘러간 노래 메들리가 악극과 함께 펼쳐진다.
이밖에도 미 8군 쇼무대를 떠올리게 하는 ‘럭키 서울’ ‘노란 셔츠 입은 사나이’ 등이 연출되고, 당대를 풍미했던 팝송, 과거와 현재 미래가 담긴 시 낭송 등이 운치있게 재현되면서 연출되는 무대 하나하나에 추억과 향수를 담아낼 예정이다.
노래와 영상, 음악과 악극 등이 조화롭게 연출될 이번 예술제는 처절했던 과거와 답답한 현실을 떨쳐낸다는 의미를 담은 ‘진혼제’가 펼쳐지면서 절정에 이른다.
삶의 애환을 털어내는 한탄과 넋풀이의 연극이 펼쳐질 종반 20여분은 상여극과 한국무용의 살풀이, 사물놀이 등으로 꾸며져 신명나는 무대가 연출될 예정이며, 극에 달한 분위기는 전 출연자와 관객이 무대 위로 올라여 펼치는 ‘아리랑’ 향연으로 대미를 장식케 될 예정이다.
황경숙 회장은 “이번 달라스 종합예술제는 기획부터 무대연출, 음악 편곡, 극본 등 전체 구성이 모두 달라스 한인들의 손으로 만들어지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달라스 예술인들이 모여서 땀흘려 준비하는 행사이니만큼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여년 동안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달라스 종합예술제는 달라스 한인사회의 자랑이자 자부심으로 꼽힌다. LA이나 뉴욕 등 한인사회의 규모가 달라스에 비해 현저히 큰 대도시에서도 지역 예술인들의 조직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을 뿐더러, ‘예술제’ 형식의 문화 컨텐츠를 자생적으로 만들어내는 곳은 미주한인사회에서 달라스가 유일하다.

 

재능있는 예술인 및 봉사자 모집

 

한편 예총에서는 이번 종합예술제의 각 분야에서 함께 힘을 보탤 한인들을 모집한다.
황경숙 회장은 “달라스 종합예술제를 통해 예술적 끼와 재능을 아낌없이 발산할 신규 회원들을 기다린다”며 “음악, 무용, 문학, 연극 등 장르와 분야에 상관없이 이민생활 속에서 잠자고 있는 자신의 숨은 재능을 예총과 함께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중고등학교에서 연극과 무대 연출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손길 또한 필요하다. 예총에서는 달라스 종합예술제에 합류한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확인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 20일(토) 오후 6시부터 개최되는 달라스 종합예술제 ‘나랑 나랑 아리랑’의 입장권은 10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newsnet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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